보도자료

[2026년 5월 18일] 3천여 명 운집한 '제15회 일요신문배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2023.05.18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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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명 운집한 '제15회 일요신문배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 성료… 최강부 김의준 우승
17일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서 바둑 꿈나무 1,000 명 격돌

세계 바둑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대축제, '제15회 일요신문배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가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일요신문사와 아시아바둑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와 한국유소년바둑연맹이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착순 1,000명의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대회 당일 현장에는 1,000여 명의 어린이 참가자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운집해 총 3,000여 명이 함께하는 매머드급 바둑 축제가 연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원양 일요신문사 대표를 비롯해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강준열 한국중고바둑연맹 회장, 임병만 한국유소년바둑연맹 상임부회장, 이성로 일요신문 편집국장, 김향희 아시아바둑연맹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효정 K바둑 상무, 김대용 심판위원장과 더불어 프로기사 김채영 9단, 한우진 9단도 참석해 바둑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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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대회장 전경.

김원양 일요신문사 대표는 대회사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바둑으로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바둑판 위에서 만난 한 수 한 수가 여러분의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국 과정에서 겪는 모든 순간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시발점이 된 바둑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학부모들을 향해 “두뇌가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자녀에게 바둑이라는 큰 자산을 물려준 것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훌륭한 선택”이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15회째 대회를 이어오며 아동 바둑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일요신문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대한바둑협회도 대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장 큰 이목이 쏠린 부문은 단연 우승 상금 100만 원과 어린이 바둑왕의 명예가 걸린 최강부였다. 한국기원 연구생 참가까지 허용된 최고 수준의 격전지인 최강부 결승에서는 김의준(현촌초)이 대만의 천톈천(Chen, Tian Chen)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직후 김의준 학생은 "나의 바둑 스타일은 공격적이다. 16강전이 어려워서 고전했는데 그 고비를 넘긴 것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결승전은 오히려 상대가 초반에 착각을 범해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가오는 12세 이하 입단대회에서 프로로 입단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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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최강부부터 일반부(초보자)까지 기력과 학년에 따라 총 15개 부문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됐다. 예선 조별리그(더블 일리미네이션)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각 부문 4강 진출자에게는 트로피가,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치열한 승부 외에도 참가자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인공지능(AI) 바둑로봇 체험, 페이스페인팅, 프로기사들의 지도다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승패를 떠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 제15회 일요신문배 세계 어린이 바둑대회 입상자 명단

[최강부]
우승: 김의준 (현촌초)
준우승: 천톈천 (대만)
3위: 문하람 (공주신관초), 박준우 (숭신초)

[유단자부]
우승: 김시후 (대전성룡초)
준우승: 최준수 (연은초)
3위: 박건웅 (늘푸른초), 정지호 (홈스쿨)

[고학년부]
우승: 박서준 (무동초)
준우승: 김민지 (인천첨단초)
3위: 조성준 (서울목운초), 박시온 (서울신원초)

[저학년부]
우승: 김서준 (의왕푸른초)
준우승: 최민준 (천안아름초)
3위: 권회영 (포항펜타초), 전희온 (서울초당초)

[꿈나무부 고학년]
우승: 이소이 (평촌초)
준우승: 김민성 (청아초)
3위: 김주예 (군포양정초), 박준서 (매탄초)

[꿈나무부 저학년]
우승: 배진우 (서울오금초)
준우승: 김하준 (서울남명초)
3위: 장현성 (삼선초), 김주안 (관문초)

[샛별부 고학년]
우승: 맹고은 (시흥가온초)
준우승: 장수인 (오륜초)
3위: 이재현 (위례숲초), 김은율 (서울개운초)

[샛별부 저학년]
우승: 오시안 (관문초)
준우승: 이우진 (위례초)
3위: 최종우 (위례숲초), 박건우 (새뜸초)

[새싹부 고학년]
우승: 정진우 (나루초)
준우승: 김승윤 (윤슬초)
3위: 장하윤 (고촌초), 유용준 (하남초)

[새싹부 저학년A]
우승: 김단우 (미르초)
준우승: 박서호 (위례숲초)
3위: 이휘건 (율목초), 임서진 (서울공항초)

[새싹부 저학년B]
우승: 이민영 (과천갈현초)
준우승: 이윤준 (신관초)
3위: 김이안 (중대초), 장주하 (인천장아초)

[일반부 고학년A]
우승: 임태경 (송현초)
준우승: 박재현 (서울고명초)
3위: 유예준 (대전복용초), 김수현 (세종고운초)

[일반부 고학년B]
우승: 유정원 (인천가현초)
준우승: 김현승 (푸른샘초)
3위: 박정민 (인천송담초), 심연우 (위례한빛초)

[일반부 저학년A]
우승: 김재건 (금교초)
준우승: 이라함 (세종나루초)
3위: 이우진 (호원초), 노하윤 (목암초)

[일반부 저학년B]
우승: 김택훈 (반곡초)
준우승: 김민제 (소담초)
3위: 이서준 (동탄목동초), 이예준 (부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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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양 일요신문 대표이사의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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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의 시발점이 된 바둑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시대를 선도하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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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김원양 일요신문사 대표를 비롯해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강준열 한국중고바둑연맹 회장, 임병만 한국유소년바둑연맹 상임부회장, 이성로 일요신문 편집국장, 김향희 아시아바둑연맹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김효정 K바둑 상무, 김대용 심판위원장과 더불어 프로기사 김채영 9단, 한우진 9단도 참석해 바둑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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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중국, 일본, 몽골,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6개국 20명의 외국 선수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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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부 결승전. 한국 김의준이 대만 선수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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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부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