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년 10월 19일] 홈그라운드의 부산, 제106회 전국체전 바둑 종목 종합우승!

2025.10.19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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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라운드의 부산, 제106회 전국체전 바둑 종목 종합우승!
전라남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울산광역시, 경기도가 종합점수 2~6위 차지

홈그라운드의 부산광역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바둑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9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국민체육센터 특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전 바둑 경기에서 부산은 여자일반부(김희수, 정지우, 채현기)가 금메달을 따낸 것을 비롯, 일반부 혼성페어(박한솔-윤남기)와 18세이하부 최준성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에 이어서는 전라남도가 뒤를 이었다. 전남은 18세이하부에서 박정웅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현석-신현석-함영우-홍근영으로 구성된 남자 일반부에서 은메달, 여자일반부(김안희-김현아, 이루비, 한유정)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한편 전통의 강호 경기도는 일반 혼성페어에 출전한 조은진-최우수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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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종합 부문에서 부산광역시가 1위, 전라남도 2위, 충청북도가 3위에 올랐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팀의 온승훈 감독은 “부산이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둬왔지만 이번에 홈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더욱 뜻깊고, 기쁘다. 대회 시작 전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18세이하부 혼성개인의 최준성도 선수도 기대이상의 활약을 보여줘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국체전의 모든 경기는 17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졌다.

바둑은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그 위상을 높여왔다. 전국체전 메달리스트라는 명예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며, 바둑의 스포츠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바둑 경기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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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체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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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체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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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페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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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시상


■ 각 부문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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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참가선수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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