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부안 붉은노을, 5전 전승으로 2025 KBF바둑리그 단독선두 질주
202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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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붉은노을, 5전 전승으로 2025 KBF바둑리그 단독선두 질주
군포시, 전라남도, 부천시가 4승 1패로 그 뒤를 이어…개인 다승은 김정선 5연승으로 1위
부안 붉은노을이 2025 KBF바둑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 11일~12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열린 2025 KBF바둑리그 3~5라운드에서 부안 붉은노을이 5전 전승의 성적을 거두며 단독 1위를 달렸다.
부안은 4승 1패의 최환영 선수를 비롯해 각각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유승과 오형석, 3승 1패의 박재동과 여자 선수인 정하음(4승 1패), 장윤정(3승), 한지원(2승) 등 선수 전원이 고른 성적을 거두며 압도적인 성과를 남겼다.
부안에 이어서는 군포시, 전라남도, 부천시가 각각 4승 1패를 거뒀으나 군포시가 18승으로 개인 다승에서 앞서 2위 자리를 지켰으며 16승의 전남, 15승의 부천시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안 붉은노을의 정찬호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줘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전남, 군포, 부천 등 경계해야 할 강팀과의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서 방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군포시, 전라남도, 부천시가 4승 1패로 그 뒤를 이어…개인 다승은 김정선 5연승으로 1위
부안 붉은노을이 2025 KBF바둑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 11일~12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열린 2025 KBF바둑리그 3~5라운드에서 부안 붉은노을이 5전 전승의 성적을 거두며 단독 1위를 달렸다.
부안은 4승 1패의 최환영 선수를 비롯해 각각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유승과 오형석, 3승 1패의 박재동과 여자 선수인 정하음(4승 1패), 장윤정(3승), 한지원(2승) 등 선수 전원이 고른 성적을 거두며 압도적인 성과를 남겼다.
부안에 이어서는 군포시, 전라남도, 부천시가 각각 4승 1패를 거뒀으나 군포시가 18승으로 개인 다승에서 앞서 2위 자리를 지켰으며 16승의 전남, 15승의 부천시가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안 붉은노을의 정찬호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잘 해줘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전남, 군포, 부천 등 경계해야 할 강팀과의 경기가 많이 남아 있어서 방심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열린 대회장 전경.
5라운드까지 개인 성적에서는 부천시-인천 웰프렌의 김정선이 유일하게 5전 전승을 달리고 있으며, 군포시의 최우수 4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군포시 백운기, 부안 붉은노을 최환영, 전남 신현석 등이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총 12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2025 KBF바둑리그는 매 라운드 각 팀의 5명이 출전해 단체전을 펼쳐 승패를 가리고, 승수, 개인 승수, 남성승수, 승자승 등의 순서에 따라 팀 순위가 결정된다.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5위부터 시작하는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리그 5라운드까지 마친 상황에서 11월 15~16일(6~8라운드), 11월 29~30일(9~11라운드)의 일정이 이어진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KBF바둑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5라운드까지 개인 성적에서는 부천시-인천 웰프렌의 김정선이 유일하게 5전 전승을 달리고 있으며, 군포시의 최우수 4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군포시 백운기, 부안 붉은노을 최환영, 전남 신현석 등이 4승1패를 기록 중이다.
총 12개 팀이 경합을 벌이는 2025 KBF바둑리그는 매 라운드 각 팀의 5명이 출전해 단체전을 펼쳐 승패를 가리고, 승수, 개인 승수, 남성승수, 승자승 등의 순서에 따라 팀 순위가 결정된다. 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5위부터 시작하는 스텝래더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리그 5라운드까지 마친 상황에서 11월 15~16일(6~8라운드), 11월 29~30일(9~11라운드)의 일정이 이어진다.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KBF바둑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 2025 KBF바둑리그 중간 순위
5연승을 거둔 부안 붉은노을 팀(오른쪽). 최환영, 오형석, 박재동, 강유승, 정하음, 장윤정, 한지원 선수로 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