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년 7월 2일] 인천중구농협, 대한바둑협회에 '다 같이 동행기금' 후원…KBF바둑리그 성공 개최 기원

2025.07.02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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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농협, 대한바둑협회에 '다 같이 동행기금' 후원…KBF바둑리그 성공 개최 기원
9월 개막하는 2025 KBF바둑리그, 인천시 후원금 8000만원으로 증액 등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 이어져

인천중구농협(조합장 정선근)이 7월 2일 인천 영종도 중구농협경제연구소에서 대한바둑협회(회장 하근율)에 '다 같이 동행기금-맛 좋은 섬 쌀 214포'를 전달하며, 2025 KBF바둑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바둑협회 하근율 회장과 인천중구농협 정선근 조합장을 비롯해 인천 중구 한창한 의원, 인천중구농협 정철수 상무, 인천중구농협 이송승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선근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농협의 수익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농협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2년 연속 열리는 KBF바둑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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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지역 대표 기관이 바둑 리그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인천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F바둑리그에 대한 후원을 결정하며 바둑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2년 연속 인천에서 KBF바둑리그를 유치하는 데 힘쓴 인천 중구 한창한 의원은 “지난해 후원금 5,000만 원보다 3,000만 원이 증액된 8,000만 원을 올해 인천광역시로부터 다시 후원받았다”면서, “바둑 발전을 위한 인천광역시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세계어린이바둑대회 개최 등 바둑 보급과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5 KBF바둑리그는 오는 9월 6일 인천 영종도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대한바둑협회 하근율 회장은 “인천시와 인천중구농협의 따뜻한 지원에 힘입어 KBF바둑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국내 바둑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는 한편, 바둑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