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년 6월 29일] 조성호,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최강부 정상에!

2025.06.29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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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최강부 정상에!
채현기·최찬규·박주원은 각각 여성최강부, 중고등최강부, 초등 최강부 우승

조성호 선수가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 전국 최강부에서 정상에 올랐다.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조성호가가 백운기를 물리치고 전국 최강부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열린 예선을 2승 1패로 힘겹게 통과하고 본선에 오른 조성호는 본선 16강전에서 난적 임지혁을 따돌렸으며, 이후 박지웅과 백운기에게 연거푸 승리하며 정상까지 내달렸다.

대한바둑협회 랭킹 기준. 전국 상위 32명을 초청해 이뤄지는 대국이며 왕중왕을 가리는 의미가 있는 전국 최강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성호는 “대한체육회장배는 1회부터 빠짐없이 출전해왔는데 드디어 우승까지 차지해 너무 기쁘다”면서 “예선을 어렵게 통과하고 본선 첫 판에서 임지혁 선수에게 승리한 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최근 2년 연속 입단 결정국에서 패배하고 있는데, 이번 우승이 다음 입단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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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강부 결승전. 조성호(오른쪽)가 결승에서 백운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자 최강부에서는 채현기 선수가 결승에서 서수경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고등 최강부에서는 최찬규와 정지훈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초등 최강부에서는 박주원과 황준서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는 전국 최강부, 여자 최강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전문체육 부문과 동호인부(개인전 및 4인 단체부)로 나뉘어 열렸다.

우승 상금은 전국 최강부 150만원, 여자 최강부 100만원, 중고부 50만원, 초등부 50만원이며, 동호인부 개인전은 50만원·4인 단체 동호인부는 각 80만원(20*4팀)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바둑선수권대회는 대한바둑협회와 양양군체육회ㆍ양양군바둑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양양군, 양양군의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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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최강부 결승전. 채현기(왼쪽) 선수가 서수경 선수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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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최강부에서는 최찬규(왼쪽)와 정지훈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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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최강부에서는 박주원(오른쪽)이 황준서에게 승리르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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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바둑협회 이장섭 회장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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