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9일] 국내 최초 세계바둑 콩그레스, 태백에서 성대한 개막
2025.02.19
조회수 229
국내 최초 세계바둑 콩그레스, 태백에서 성대한 개막
국내 최초의 바둑 콩그레스인 제1회 태백시 세계바둑콩그레스가 국내 참가자 600여 명과 해외 참가자 70여 명 등 총 6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됐다.
세계 각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바둑을 통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메인 토너먼트를 비롯해 초속기 대회, 3인 릴레이 바둑, 남녀 페어, 학생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목 대회와 알까기 대회 등 바둑을 몰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후 2시에 막을 올린 개막식에는 주최 도시인 태백시의 이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근율 대한바둑협회 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최이호 강원도바둑협회 회장, 천정곤 울산광역시바둑협회 회장, 김향희 아시아바둑연맹 사무총장, 이정혁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추진단 단장, 김성래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바둑 콩그레스인 제1회 태백시 세계바둑콩그레스가 국내 참가자 600여 명과 해외 참가자 70여 명 등 총 6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막됐다.
세계 각국의 바둑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바둑을 통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메인 토너먼트를 비롯해 초속기 대회, 3인 릴레이 바둑, 남녀 페어, 학생 대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목 대회와 알까기 대회 등 바둑을 몰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후 2시에 막을 올린 개막식에는 주최 도시인 태백시의 이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근율 대한바둑협회 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최이호 강원도바둑협회 회장, 천정곤 울산광역시바둑협회 회장, 김향희 아시아바둑연맹 사무총장, 이정혁 태백산 세계바둑 성지화 사업추진단 단장, 김성래 심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의 대회사.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의 축사.
이상호 태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백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바둑 콩그레스를 비롯해 국제 규모의 국무총리배 바둑대회 및 바둑대축제, 아마기전, 태백산맥 바둑오픈 토너먼트 등 전국 단위는 물론 세계적 규모의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대회는 바둑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태백시가 바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은 “대한바둑협회는 첫 회를 맞는 이번 대회가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고, 태백시를 세계적인 바둑 도시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태백시는 물론 바둑이 가진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백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바둑 콩그레스를 비롯해 국제 규모의 국무총리배 바둑대회 및 바둑대축제, 아마기전, 태백산맥 바둑오픈 토너먼트 등 전국 단위는 물론 세계적 규모의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대회는 바둑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태백시가 바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은 “대한바둑협회는 첫 회를 맞는 이번 대회가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고, 태백시를 세계적인 바둑 도시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태백시는 물론 바둑이 가진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희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개막식 후 내빈 기념촬영.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메인 토너먼트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몽골 등 약 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타임아웃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외 부문은 계시기 없이 운영된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각국 참가 선수들의 소개와 대회의 취지 발표가 진행됐으며, 폐막식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바둑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1회 태백시 세계바둑콩그레스는 태백시와 강원도바둑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 강원도바둑협회,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일보사, 아시아바둑연맹이 후원 및 협력한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메인 토너먼트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몽골 등 약 7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타임아웃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외 부문은 계시기 없이 운영된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각국 참가 선수들의 소개와 대회의 취지 발표가 진행됐으며, 폐막식에서는 시상식과 함께 바둑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제1회 태백시 세계바둑콩그레스는 태백시와 강원도바둑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 강원도바둑협회,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태백시, 태백시의회, 강원일보사, 아시아바둑연맹이 후원 및 협력한다.
제1회 세계바둑콩그레스에는 국내외 6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