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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5대 대한바둑협회장에 신상철 일요신문 대표 인준

2016.09.01 조회수 1,865

5대 대한바둑협회장에 신상철 일요신문 대표 인준

대한체육회 인준통보까지 완료


    

신상철(68) 대한바둑협회장에 대한 대한체육회의 인준통보가 완료되었다.

    

지난 825일자로 대한체육회장 명의로 발송된 인준통보서에 따르면, 지난 87일 당선일로부터 202012월 이전 차기 회장선출 시까지 임기가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대한바둑협회는 새로운 임원진 선정 등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지난달 7일 서울 용산역 ITX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바둑협회장 선거에서 일요신문사 신상철 대표가 홍석현 중앙일보사 회장을 누르고 제5대 회장에 당선된 바 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시작하지만 신회장은 대한체육회 공식 승인이 날 때까지 공식적인 활동은 자제해왔다.

    

신상철 대바협회장은 일요신문배 어린이바둑대회, 한바연바둑대회 등 아마대회를 30여 차례 주최했으며, 한국중고바둑연맹회장을 역임하는 등 바둑계를 위해 기여해 왔다. 지난달 21일 경남 사천에서 벌어진 제6회 사천시장배에 공식적으로 첫 모습을 나타내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일성을 남겼다.

    

한편 오는 4일 오후7시 전북 부안군에서 펼쳐지는 제11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신상철 회장은 김종규 부안군수와 함께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약력

1976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1977~1982년 중앙일보사 여성중앙 기자

1983~1991년 일요신문(학원사) 부국장, 민주일보 부국장

2008~2011()시사저널사 대표이사 사장

1992~현재 ()일요신문사 대표이사 사장

    

사회활동

한국주간신문협회 회장()

한국중고바둑연맹 회장()

    

군 관련사항

1969년 육군입대~1972년 병장 만기제대

1970~19724월 월남 파병(맹호부대 복무)